'미스터트롯2' 안성훈·박지현·진해성 진선미 차지
'미스터트롯2' 안성훈·박지현·진해성 진선미 차지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3.03.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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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터트롯2)
(사진=미스터트롯2)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가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하던 가운데 마침내 최종회를 맞았다. 

17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0분 방송된 '미스터트롯2' 시청률이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24.0%로 마감됐다. 

최종회는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1위의 자리인 진(眞)에 오르기 위해 결승 진출한 7명이 '인생곡'을 내걸고 뜨거운 경연이 펼쳐졌다. 

그 결과 진은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부른 안성훈(마스터 총점 1288점, 온라인 응원 투표 7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1500점, 총 3488점)에게 돌아갔다. 

안성훈은 "제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때로는 위로가, 때로는 행복이 되는 가수가 되도록 평생 노력하겠다"고 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선을 차지한 박지현은 나훈아의 '잡초'(총 2928.81점)를, 미에 오른 진해성은 이정옥의 '숨어우는 바람소리'(총 2777.72점)를 불렀다.

그밖에 4위 나상도, 5위 최수호, 6위 진욱, 7위는 박성온이 차지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