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미래엔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성금을 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영 미래엔 경영기획팀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천부건 사회공헌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거주민을 위한 인도적 구호 활동 지원과 파괴된 지역 인프라 재건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영 미래엔 경영기획팀장은 “대한민국 대표 교육기업으로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작은 보탬이나마 성금이 피해 지역 분들을 위한 의료·교육 지원에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나눔에 동참해 주신 미래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는 피해민들의 일상 복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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