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검단청소년센터는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하는 '2023 프로그램 공모 개발·보급 및 현장지원사업' 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도 프로그램 공모 개발·보급 및 현장지원사업은 새로운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필요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과 청소년지도사의 프로그램 개발 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 된 검단청소년센터 'Talk Talk한 신용생활' 프로그램은 제7차 청소년기본정책계획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경제 및 금융분야’의 청소년활동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체험가능한 활동을 바탕으로 합리적 소비방법 및 신용의 중요성을 알고, 소득을 통한 노동과 돈의 가치를 배우며 청소년의 올바른 경제관념과 이에 따른 핵심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구재용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사회 환경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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