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예방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지난 13일 서울시 영등포구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안전보건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실무교육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대표이사와 상임이사, 노동조합 위원장, 관리감독자, 안전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 안전정책 방향 △중대 재해 감축 로드맵 △위험성 평가 기법 및 실무 등에 대해 이뤄졌다.
기성호 단국대학교 부동산건설대학원 건설방재안전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례와 위험성 평가 내용·기법·실무 위주로 교육했다.
코레일유통은 교육에 참석한 관리감독자와 안전담당자를 중심으로 사내에 교육 내용을 전파하고 위험성 평가팀을 조직하는 등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 현장 구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마련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상시 가동해 무사고, 무재해 달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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