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를 위해 참여
영월군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와 잣, 잡곡 등 홍보
영월군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와 잣, 잡곡 등 홍보

강원 영월군은 12일까지 영월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를 위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국제식품박람회는 지자체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디저트쇼, HMR간편식관, 푸드트럭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축산물, 가공·유제품, 발효식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군은 지역우수농특산물관에서 품질 좋은 사과, 잡곡, 장류를 부산시민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설명절 수도권 직거래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국제식품박람회에서 영월 농·특산물 홍보를 나선다.
영월군전자상거래연구회 동강애와 건강선생이종숙, 꽃마실농원 등 4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하며, 영월군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와 잣, 잡곡 등을 홍보하기 위해 유통사업단이 함께 참여한다.
군은 전년도 농가직거래 매출 1억38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설명절 수도권직거래는 사과, 잣 등을 판매하여 3000만원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했다.
이주형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월군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은 수도권 등 대도시 판매행사에 인기가 많아 농가의 직거래 매출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농가와 다양한 품목을 확보하여 직거래·홍보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hina76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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