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카스타드, 친환경 '플렉소' 인쇄 적용
롯데제과 카스타드, 친환경 '플렉소' 인쇄 적용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03.0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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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탄소중립 기여…제품군 확대 추진
직원들이 친환경 플렉소 인쇄 방식이 적용된 카스타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직원들이 친환경 플렉소 인쇄 방식이 적용된 카스타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롯데중앙연구소, 유상공업과 협업해 ‘플렉소’ 방식의 친환경 포장재를 ‘카스타드’ 제품에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카스타드 제품에 활용한 플렉소 인쇄는 환경오염 방지, 탄소 배출 감소에 적합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가 공인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한 방식이다. 

유성잉크가 사용되는 기존 인쇄와 달리 안전성 높은 수성잉크가 사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양각 인쇄로 잉크는 물론 유해화학물인 유기용제 사용량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기존과 다른 건조 방식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절감돼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는 효과도 있다.

롯데제과는 ‘칙촉’에 이어 카스타드까지 친환경 패키징 적용을 확대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인 포장재 다이어트에 나선 것이다.

롯데제과는 추후 칙촉, 카스타드에 이어 ‘몽쉘’, ‘빈츠’, ‘하비스트’, ‘야채크래커’ 등 대표 제품 낱개 속포장재를 플렉소 인쇄 방식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꼬깔콘 외포장재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포장재 제조에 사용되는 잉크와 유기용제 양을 기존 대비 연간 약 100톤(t) 가량 줄일 계획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잉크 사용량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여 환경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친환경 패키징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