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겸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너시스BBQ그룹의 윤홍근 회장이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국민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7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 프레스센터에서는 ‘KB금융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 2023’의 국가대표 선수단 미디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겸 조직위원장과 국가대표 쇼트트랙 안중현 감독, 박지원(서울시청), 이준서(한국체대), 최민정(성남시청), 김길리(서현고) 선수가 참석했다.

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최근 ISU 월드컵 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의 활약으로 이번 대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크다”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펼칠 멋진 무대를 마음껏 즐겨주고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7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다. 온라인 티켓 예매가 오픈 5분여 만에 매진될 정도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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