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일일극 ‘살맛납니다’(극본 박현주·연출 김대진 강대선)가 3주 연장 방송된다.
MBC는 “방송 전 기획했던 이야기를 매끄럽게 풀어내고, 보다 완성도 있는 드라마의 결말을 맺기 위해 연장 결정을 내렸다”고 4일 전했다.
2009년 10월26일 첫 방송돼 6개월 120회로 예정됐다가 3주를 늘려 4월30일 종방한다.
살맛납니다는 10% 후반대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이며 KBS 1TV ‘바람불어 좋은날’에 이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달리고 있다.
두 집안 여섯 커플의 달콤 쌉쌀한 사랑이야기를 가족드라마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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