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세종시 원안사수 결의
자유선진당, 세종시 원안사수 결의
  • 예산/이남욱기자
  • 승인 2010.03.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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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문예회관서…6·2 지방선거 필승대회도 가져
자유선진당은 지난 2일 이회창 총재 지역구인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세종시 원안사수 및 6·2 지방선거 필승대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변웅전·이명수 국회의원등 당 관계자 및 지역당원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필승대회에서 이회창 총재는 “세종시 문제가 정국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충청민들의 아픔이 국회에서 정리되는 줄 알았는데 난데없이 국민투표가 튀어 나오고 있다며, 국민투표는 헌법 72조 대한민국의 존립에 관한 조항을 예를 들어 헌법에 위배되며 대상이 아니다.

또한 국회에 개정안을 내놓은 상태에서 국민투표는 입법권에 정면으로 위배한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시 수정안에 견제하고 끝까지 정도를 걷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에 국정보고와 국비확보의 지원 현황등을 소개했다.

이날 필승대회는 예산지역 지방선거 예비후보 40여명의 소개와 당원들의 세 결집으로 다가오는 6.2 지방선거에 필승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