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북클럽, '바이백' 1주년 특별 이벤트 실시
웅진북클럽, '바이백' 1주년 특별 이벤트 실시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3.03.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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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스티커&질문지' 세트 전원 증정
웅진북클럽 바이백 소개 이미지.[사진=웅진씽크빅]
웅진북클럽 바이백 소개 이미지.[사진=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은 웅진북클럽 바이백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웅진북클럽 바이백’은 소비자가 웅진북클럽에서 구매한 전집을 사용 후 반환할 경우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바이백 마일리지’로 최대 50%까지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웅진씽크빅은 바이백 서비스로 회수된 도서를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바이백 서비스로 첫 교재를 회수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240여일의 기간 동안 반환된 책은 약 1만8800여권이며 이를 가격으로 환산할 시 2억2000만원 가량이다.

해당 교재를 통해 재생용지로 재활용한 종이는 3600kg이며 제주공항과 제휴해 기내에 타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기증한 도서는 1000여권에 이른다. 이외 새 책과 같은 품질의 도서는 기증처를 추가로 마련해 주기적으로 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다.

웅진씽크빅은 이 같은 바이백 프로젝트의 취지를 알리고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30일까지 웅진북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백 서비스에 대한 질문을 남긴 신청자 모두에게 아이들의 새학기 감정 테라피를 위한 ‘감정스티커&질문지 세트’를 증정한다. 또 이벤트 참가자 중 5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20만원권을 제공한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바이백 서비스는 환경을 보호하고 많은 아이들이 좋은 책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라며 “이번 1주년 특별 이벤트가 더욱 많은 분들에게 웅진북클럽 도서와 바이백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백 서비스 1주년 특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