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KINGS, 원자력·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 맞손
DL이앤씨-KINGS, 원자력·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 맞손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3.02.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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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교류·공동 연구·심포지엄 개최 등 협력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왼쪽)과 유기풍 KINGS 총장이 지난 27일 서울시 종로구 DL이앤씨 본사에서 '원자력 산업 및 에너지 정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DL이앤씨)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왼쪽)과 유기풍 KINGS 총장이 지난 27일 서울시 종로구 DL이앤씨 본사에서 '원자력 산업 및 에너지 정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지난 27일 서울시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에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와 '원자력 산업 및 에너지 정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DL이앤씨와 KINGS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 △심포지엄 및 워크숍 공동 개최 등에 나선다.

DL이앤씨는 지난 1996년부터 국내 원자력 사업에 뛰어들어 한빛·신고리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와 총 6호기 증기발생기 교체공사 등을 수행했다. 특히 최근 탈탄소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진출하며 원자력 사업을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 중이다. 지난달에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KINGS는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국내외 석사급 실무형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국제대학이다. 학생 118명이 원자력산업학과와 에너지정책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또 전 세계 33개국, 졸업생 498명이 정부와 산업계, 학계 등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당사의 축적된 원전 실적과 KINGS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원자력 전문 인력을 양성해 친환경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