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카, '신선한 중고차' 서비스 선봬…최고상태 배송
리본카, '신선한 중고차' 서비스 선봬…최고상태 배송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3.02.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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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 전 타이어·배터리·엔진오일 신품 교체
리본카 ‘신선한 중고차’ 서비스 안내 이미지. [이미지=오토플러스]
리본카 ‘신선한 중고차’ 서비스 안내 이미지. [이미지=오토플러스]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선택형 개선 시스템’을 확대한 ‘신선한 중고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신선한 중고차는 중고차 구매자가 출고 전에 타이어, 배터리, 엔진오일을 신품으로 교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리본카는 이 서비스를 통해 구매자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 엔진오일과 엔진오일 필터, 에어 클리너까지 무상 교체해준다. 또 구매자가 타이어 마모도와 배터리 잔량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상세히 표기하고 선택형 개선 시스템에 배터리, 타이어를 신품으로 교체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했다.

만약 구매자가 중고차에 장착된 배터리·타이어의 상태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후 신품으로 교체하는 옵션을 선택하면 전문 정비사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교체를 진행한다. 이때 별도의 배송·장착비, 휠 얼라인먼트 비용 등 추가비도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구매자들은 최상의 상태의 중고차를 배송 받아 바로 운행할 수 있다.

한편 리본카의 선택형 개선 시스템은 차량의 안전과 주행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전문가 관점에 정비·수리한 후 미세 흠집 제거, 디테일링 세차, 소모품 교체처럼 미관이나 취향 사항에 대해 소비자가 직접 수리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한 구매 방식이다.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이광례 실장은 “중고차는 직전 차주에 따라 배터리, 엔진오일, 타이어 등의 관리 상태에 큰 차이가 있고 이는 곧 차량의 성능으로 직결된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새 부품을 장착해 최적의 컨디션을 갖춘 신선한 중고차를 배송해 고객들에게 신차 못지않은 믿음과 기분 좋은 첫 만남을 선사하는 중고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