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상임대표, 삼일절 출판기념회 성료
박경철 상임대표, 삼일절 출판기념회 성료
  • 익산/김용군기자
  • 승인 2010.03.02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원순 변호사·김두관 前장관 축하 영상메세지 ‘눈길’
익산시민연합 박경철 상임대표의 삼일절 출판기념회가 지역 시민사회의 많은 관심 속에 익산갤럴리아 웨딩홀 4층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KBS 탤렌트 김경용씨 사회로 이루어 젖으며, 전병헌 국회의원 조경태 국회의원 현경병 국회의원등 정관계 학계 인사와 시민사회 지인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이날 행사의 자리를 축하 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박원순(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와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이 축하 영상메세지를 보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박 대표가 지난 20년간의 시민운동(NGO) 과정에서 겪은 인생이야기를 담아 발간한 책 ‘한국, 일어나 운명에 맞서라’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책에는 그가 일본의 핵무장을 경고하는 국제평화운동중에 미국 PBS, NBC, 뉴욕타임즈 등 주요 언론과의 인터뷰한 내용과 미, 일, UN 외교관들과 맞장토론을 벌인 내용이 담겨 있다.

박경철 대표는 실업률 증가의 근본원인인 8년간 600만명의 자영업자가 무너진 실상을 공개하고 농민과 서민 극빈층의 힘겨운 실상을 정치권이 인식하지 못하면 결국 공명의길을 걷게 될것이며 지금이라도 불필요한 예산 수십조를 줄여 이들을 감싸고 사채에 내물린 300만명의 극단상황에 특단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