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Gazi' 오픈 맞이 '웰컴 페이지' 개막
홈초이스, 'Gazi' 오픈 맞이 '웰컴 페이지' 개막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3.02.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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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개 권역 지역 콘텐츠 모은 지역 정보포털
가지 로고.
가지 로고.

홈초이스는 23일 지역 통합 상생 플랫폼 ‘Gazi(가지)’의 오픈데이를 맞아 '‘Gazi’ 오픈데이 웰컴 페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세상을 가지다”라는 슬로건을 표방하는 ‘Gazi’는 전국 케이블TV SO 78개 권역의 지역 콘텐츠들을 통합해 한 곳으로 모은 지역 정보 포털 서비스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지역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을 연결하고, 로컬 콘텐츠로 소통하는 플랫폼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Gazi’ 프로젝트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추진하고 전국 지역 케이블 방송사들이 협력하여 진행했다. 홈초이스는 서비스 개발과 시스템 운영을 담당한다.

‘Gazi’는 지역사회의 정보와 소식들을 전달하는 뉴스 제공 서비스 ‘가지뉴스’, 지역의 행사, 축제, 명소, 여행지, 맛집, 숙박시설 등 복합적인 여행관광 큐레이션 서비스 ‘어디가지’, 각 지역채널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가지TV’,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가지마켓’으로 구성돼 있다.

23일 정식 오픈하는 ‘Gazi’의 웰컴 페이지에는 서비스 소개, 시연 영상, 기관장 축하 메시지와 소상공인 응원 메시지 외에도 서비스 관련 Q&A 코너도 마련될 예정이다.

정청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지역 상생 플랫폼 ‘Gazi’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여러 가지를 모아서 지역의 콘텐츠가 더욱 더 발전하는 플랫폼, 포털 서비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역시 “케이블TV 78개 권역의 콘텐츠를 하나로 묶는 ‘Gazi’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기획부터 출범 행사까지 신경 써 주신 홈초이스와 지역 방송사 관계자 여러분의 수고에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가지가 무성한 나무가 크게 자라듯이, ‘Gazi’는 이름 그대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무를 더 크게 성장시킬 지역과 지역을 잇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응원 메시지 전문과 그 외에 방송인 조영구, 전남대 주정민 교수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 시장,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보내온 축하 메시지는 모두 오픈 당일 웰컴 페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