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4일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15개 분야 총 62명으로 2023년 신규 개관 예정인 원당·불로문화체육센터의 운영 인력를 포함하여 일반직 16명, 전문․현업직 46명이며, 최근 공단 정기 채용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하게 된다. 공단은 신규사업 위탁 등 사업확대로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24일부터 시작해 3월 6일까지 접수한다. 각 분야별 직무기술서, 채용전형 등 세부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구재용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사업확대 등을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고 하였으며, “채용과정에서의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비위행위를 철처히 방지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채용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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