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카카오톡 고객센터 내 실시간으로 채팅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7월부터 운영 중인 SK스토아 카카오톡 챗봇 고객센터는 SK스토아가 T커머스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서비스다. 주문부터 교환, 반품, 취소에 배송지·결제·상품옵션 등의 주문 변경까지 일반 고객센터에서 진행하는 모든 과정을 카카오톡에 적용했다.

SK스토아는 이 서비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고객과 소통 환경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실시간 채팅 상담’ 기능을 도입했다.

카카오톡 SK스토아 채널 내 하단 커스텀 메뉴에서 ‘내 주문’이나 ‘문의사항’을 선택한 후 ‘1:1문의하기-채팅상담하기’ 순으로 진입하면 실시간으로 상담원과 상품 구매 관련 대화를 할 수 있다.

SK스토아를 이용하는 고객은 이를 통해 TV로 방송을 시청하면서 모바일을 이용해서는 실시간 카카오톡 대화를 하며 상품에 대한 정보를 더욱 상세히 안내 받게 됐다.

SK스토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소통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우 SK스토아 경영지원그룹장은 “고객 접점과 소통을 늘리고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운영 중인 카카오톡 고객센터 내 ‘실시간 채팅 상담’ 기능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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