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촌 찾은 농협 이성희 회장 "농축산물 물가안정 최선"
목우촌 찾은 농협 이성희 회장 "농축산물 물가안정 최선"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02.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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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이어 현장경영 이어가
14일 전북 김제 농협목우촌 육가공공장에서 열린 유통·서비스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계열사 홍보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농협]
14일 전북 김제 농협목우촌 육가공공장에서 열린 유통·서비스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계열사 홍보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농협]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전라북도 김제 소재의 ‘농협목우촌’ 육가공공장을 찾으며 고물가시대 안정적인 농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15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성희 회장은 앞서 14일 농협목우촌 육가공공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지난 7일 ‘농우바이오’ 방문으로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을 한데 이어 이번에는 농협목우촌을 비롯한 유통·서비스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을 이어간 것이다. 

이 회장은 이날 목우촌 생산현장 외에도 △농축산물 가공제품 개발현황 △디지털을 활용한 농축산물 유통시스템 △물류체계 고도화 방안 △농식품 수출현황과 발전방향 등 농협의 유통·서비스 부문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회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어려움이 지속되는 만큼, 유통·물류체계 혁신을 통해 우수한 농축산물을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희 회장은 유통·서비스 부문에 이어 금융·교육지원부문 계열사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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