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캐릭터 상품' 활용 회사 홍보
대우건설, '캐릭터 상품' 활용 회사 홍보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3.02.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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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등 통해 키링·미니 인형 배포 계획
정대우 키링·미니 인형.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캐릭터 상품'을 회사 홍보에 활용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회사 캐릭터 '정대우 과장'을 활용한 '정대우 메탈 키링' 1종과 '정대우 미니 인형' 1종을 제작했다. '정대우가 간다'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판매는 하지 않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대우는 특유의 매력과 다양한 활동으로 최근 팬들이 많이 늘어나며 굿즈 출시에 대한 팬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이번 굿즈 제작을 시작으로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과 연계한 굿즈 프로젝트 등 MZ(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11년 정대우 과장 캐릭터를 선보인 후 이모티콘 개발과 유튜브 채널·인스타그램 개설 등을 통해 기업 홍보 활동에 활용 중이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