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174명 ‘감소세 지속’… 위중증 263명·사망 11명
신규확진 5174명 ‘감소세 지속’… 위중증 263명·사망 11명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3.02.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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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5000명대 초반으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5174명으로 전날(1만2051명)보다 6877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3035만5373명이 됐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5158명, 해외유입 16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중국발 입국자는 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285명 △서울 746명 △대구 390명 △경남 363명 △부산 303명 △경북 292명 △인천 241명 △충남 210명 △광주 199명 △전남 185명 △전북 177명 △충북 171명 △강원 169명 △제주 139명 △울산 136명 △대전 129명 △세종 34명 △검역 5명이다.

겨울철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6일(5847명) 보다 673명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6월 27일(3419명) 이후 231일 만에 최저 기록이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만3176명이다.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268명)보다 5명 줄면서 263명이 됐다. 사망자는 11명 추가돼 누적 3만3747명이 됐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