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0일은 GS25·GS더프레시서 위스키 사는 날"
"매월 10일은 GS25·GS더프레시서 위스키 사는 날"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3.02.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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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오픈런 행사 정례화…계묘년 첫 행사 의미 담아 2023병 준비
모델이 GS25에서 위스키를 살펴보고 있다.[사진=GS리테일]
모델이 GS25에서 위스키를 살펴보고 있다.[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주류 강화형 GS25 66곳과 GS더프레시 23곳에서 10일부터 ‘위-런(WHI-RUN: 위스키 오픈런의 의미를 담음)’ 행사를 열고 총 11종의 희귀 위스키 2023병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해 8월과 10월 희귀 위스키 약 2000병을 선착순 판매하는 위런 행사를 진행했으며 당시 준비한 물량이 2일 만에 다 소진됐다. 야마자키, 발베니 등 일부는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완판됐다.

GS리테일은 지난해 성공사례를 계기로 올해부터 매월 10일에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GS리테일 위런 행사는 계묘년의 의미를 담아 2023병의 위스키가 행사 물량으로 준비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인 김창수위스키 GS리테일스페셜에디션이 유통사 최대 물량 38병으로 준비됐다. 발베니, 러셀리저브 등 희귀 위스키들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역삼동 소재의 GS25 DX랩점에서 10일 오후 2시부터 김창수위스키 스페셜에디션 오픈런 행사가 진행된다. 김창수 대표 친필 사인회도 열린다.

이하림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GS25가 2030의 중요 주류 소비 채널로 인식되며 김창수위스키, 발베니 등 최근 가장 핫한 위스키를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며 “GS리테일의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위런 행사를 정례화해 전국의 주류 애호가들에게 주류 구매 편의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