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3.4% 증가한 2조4976억
![한 소비자가 마트에서 하이트진로의 소주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news/photo/202302/1660160_825978_3222.jpg)
하이트진로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주류 소비심리 회복으로 지난해 실적이 전년보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는 9일 2022년 연결기준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액 2조4976억원, 영업이익 19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과 비교해 각각 13.4%, 9.5% 늘어난 수치다. 순이익도 같은 기간 21.0% 증가한 868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이트진로 측은 “주류 소비심리 회복으로 매출액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