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튀르키예 지진 피해 긴급구호
한국거래소, 튀르키예 지진 피해 긴급구호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3.02.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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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1억원 대한적십자 전달…"후원 지속 위해 재난상황 주시"
(사진=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지난 6일 튀르키예에 발생한 지진에 따른 피해 지역 복구, 이재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 남동부 지진 피해 지역 피난처 설치와 이재민 구호품 지원, 부상자 응급의료활동 등 긴급구호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가 확산되지 않고 더 이상 희생자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재난 상황을 주시하며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원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복구를 비롯해 △2018년 라오스 댐붕괴 피해복구 △2022년 강원·경북 일대 산불 피해복구 등 국내외 구호 활동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