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남성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미스터트롯2' 출연자 김용필의 인기가 회를 거듭할수록 급상승하고 있다.
7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미스터트롯2' 김용필은 첫주 차 대국민 응원투표에서 5위를 기록했다.
첫회 예심에선 전체 3위에 해당하는 '미'에 오른 김용필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팀미션에서도 여유로운 모습으로 재능을 뽐내며 본선에 진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1:1 데스매치에서 부른 '당신'은 팬심 자극 신호탄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첫주차 대국민 응원투표 1위는 박서진이 차지했고, 김용필은 5위였다. 2주차에서도 박서진이 1위였으나 김용필은 3계단을 뛰어 넘어 2위를 차지해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는 듯 했다. 결국 3주차 응원투표에서 김용필은 박서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연이어 4주차 투표에서도 정상의 자리를 유지했다.
각 SNS에는 김용필에 대한 궁금증과 과거 이력 등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김용필의 배우자가 승무원 출신인 것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과거 MBC, MBN 등에서 앵커와 아나운서를 지낸 프리랜서 방송인인 김용필의 용기있는 도전에 많은 팬들은 큰 박수와 함께 그의 오랜 꿈이 이번 '미스터트롯2'를 통해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
김용필의 다음 라운드 결과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한편, 김용필은 급상승하는 인기에 힘입어 팬카페가 등장하기도 했으며 그의 소속사, 가족관계 등 관련 게시판에는 수많은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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