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 호남선 매천교 개량공사 현장 점검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 호남선 매천교 개량공사 현장 점검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3.02.07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 진행 상황·안전 취약 개소 등 확인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지난 6일 호남선 서대전-가수원 구간 매천교 개량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철도공단)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지난 6일 호남선 서대전-가수원 구간 매천교 개량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김한영 공단 이사장이 지난 6일 호남선 서대전-가수원 구간 매천교 개량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 취약 개소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매천교는 지난 1977년 설치된 노후 교량으로 철도공단 열차 운행 안전 확보와 주민 통행,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223억원을 들여 확장·개량 공사 중이며 오는 5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김 이사장은 이날 현장 관계자들에게 "운행선 인접 공사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최적의 예방대책을 시행하는 등 근로자와 열차 안전 운행을 철저히 관리해달라"며 "노후화 등 안전에 취약한 시설을 적극 개선해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