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묘라 대영정밀 대표, ‘제10대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장’ 취임
김묘라 대영정밀 대표, ‘제10대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장’ 취임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3.02.05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구미시)
(사진=구미시)

김묘라 (주)대영정밀(구미 소재) 대표가 최근 ‘제10대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장’ 취임했다.

지난 3일 호텔금오산 컨벤셜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자근·한무경 국회의원, 원영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묘라 신임회장은 구미여성의용소방대장, 구미시기부심사위원, 경북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사)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장 등을 지역대표 여성기업인이다.

대영정밀은 지난 1999년 설립해 구미시 이달의 기업(2016), 경북도 중소기업 대상(2014)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이바지하는 구미1공단 소재 대표 ‘금형기업’이다.

(사진=구미시)
(사진=구미시)
(사진=구미시)
(사진=구미시)

김묘라 신임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장은 "제10대 회장에 취임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북도 모든 여성기업인을 대표해 여성기업인 간의 기술교류 및 권익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영사를 통해 김장호 구미시장은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높아질수록 경제가 성장한다는 국제통화기금 부총재의 말씀처럼 구미산단의 여성기업인의 참여가 활성화될 때 구미경제 재도약이 가능하다"며 "구미시는 여성기업인의 자유로운 참여와 활동이 가능토록 다양한 사업발굴과 지원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