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백년소공인 2호 ‘동신미곡처리장’ 선정
철원 백년소공인 2호 ‘동신미곡처리장’ 선정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3.02.0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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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 제막식···홍보·융자금리 우대혜택 등 지원
(사진=철원군)
(사진=철원군)

강원 철원군 동송읍 ‘동신미곡처리장’이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철원 ‘백년소공인’ 2호 선정돼 지난 3일 현장에서 선정서 전달 및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기준 철원군의장, 정광민 철원군경제진흥과장을 비롯한 철원군의원, 중소벤처기업청·소상공인진흥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동신미고처리장의 ‘백년소공인’ 현판 제막식을 축하했다.

‘백년소공인’은 100년 이상 존속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당 분야에서 30년/(15)년 이상 업력을 이어오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선정된다.

정광민 군 경제진흥과장은 “관내 우수한 지역 가게들을 발굴·육성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상권 회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원 1호 ‘백년소공인’은 갈말읍 신철원리 철원막국수(백년가게)가 선정됐었으며 선정 시에는 인증현판 제공 및 온·오프라인 홍보와 더불어 맞춤형 컨설팅·융자금리 우대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