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최
태백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최
  • 김상태 기자
  • 승인 2023.02.0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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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는 지난 2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상하수도사업소, 한국안전체험관 등 6개 부서에 대한 2023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심창보 의원은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관련 지역별·구간별로 순차적으로 공사를 하다 보니 일부 구간의 경우 관로배치 방향이나 합선구간을 고려하면 계획이 잘못되어 있는 것 같다면서 전체적으로 문제가 없도록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김재욱 의원은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관련 일부 구간의 경우 현재 비용이 더 소요되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처음 시공할 때 제대로 해줄 것을 당부하고 한국안전체험관 운영적자나 상품권 환원과 관련 이제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면서 검토를 요청했다.

이경숙 의원은 지금 추진계획대로만 사업이 진행된다면 좋겠지만 힘든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 한국안전체험관 홍보마케팅 운영과 관련 태백시 만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다각도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하고 회계과 정원이 32명인데 현원이 23명밖에 되지 않는데 업무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 시청사 정비사업과 관련 시청 정문 및 도로도 개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며 사업추진 시 같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고 사회복지과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태백시 보조사업을 추진하면서 물품을 타 지역에서 구입하였는데 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홍지영 의원은 한국안전체험관 운영과 관련 2020년부터 정부나 도에 운영해줄 것을 건의만하고 협의가 진행되고 있지 않은데 태백시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을 하면서 도나 정부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대안을 강구해줄 것을 요청했다.

고재창 의장은 상수도 유수율과 관련 작년 시공사 등과 합의한 유수율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향후 관리계획 등을 추가보고 해줄 것을 요청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관련 한시적 예산이므로 일자리 창출이나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잘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