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화목보일러 화재 연소 확대 저지
가평소방서, 화목보일러 화재 연소 확대 저지
  • 이상남 기자
  • 승인 2023.02.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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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평소방서 화재 간이 스프링클러)
가평소방서 화재 간이 스프링클러

경기 가평소방서는 최근 북면 한 가구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방서에서 설치해준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 된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에 화재취약대상(주거시설) 중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25가구에 사전 방문하여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는 상수도의 자연압을 이용하여 화재 발생 시 일정 온도 이상 올라가면 스프링클러 헤드가 깨지면서 물이 분사되는 원리다.

해당 주민은 “지원해준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 덕분에 화재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스프링클러의 도움이 없었다면 정말 상상하기 싫을 일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영환 소방서장은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의 화재 초기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 막을 수 있어 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지원하여 화재로부터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가평/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