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 출시…"달걀 7개 분량"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 출시…"달걀 7개 분량"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02.02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 [사진=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속 편한 단백질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은 단백 원료 첨가 없이 1.3배의 원유를 UF공법으로 농축해 단백질은 강화화면서 유당을 걸러낸 제품이다. 단백질 가공식품 특유의 텁텁함 없이 우유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게 매일유업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930밀리리터(㎖) 한 팩에 단백질 41그램(g)이 함유됐다. 달걀 7개 분량이다. 일반우유 대비 단백질 함량은 1.5배, 칼슘 함량은 1.3배 높다. 지방 함량도 2%로 낮춘 저지방 우유다. 

매일유업의 이번 신제품은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온·오프라인 주요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아이부터 부모님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