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청, ‘소통과 나눔이’ 있는 ‘청렴이야기(소나기)’ 시간 가져
밀양교육지원청, ‘소통과 나눔이’ 있는 ‘청렴이야기(소나기)’ 시간 가져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3.02.0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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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바고흐 전시전 관람…감수성 높이는 시간 가져
사진 밀양교육지원청
사진 밀양교육지원청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1일 소속 직원들은 교육장과 부서장이 함께하는 ‘소통과 나눔이 있는 청렴이야기(소나기)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통과 나눔이 있는 청렴이야기(소나기)는 부서장이 먼저 다가가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수평적·창의적·유연한 분위기의 조직문화를 만들고 다른 담당과의 소통과 협업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밀양교육지원청은 업무의 공백을 없애기 위해 이틀에 걸쳐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백스테이지 투어와 '반고흐 전시전'을 관람하고 이후 부서별로 소통과 나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소통과 나눔의 시간에는 부서별로 모여 평소 상급자에게 건의하고 싶었던 사항, 고충사항 등을 격의 없이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 자리가 되었다.

손경순 교육장은 “백범 김구 선생은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문화의 힘’이라고 했다. 문화 체험을 통해서 문화감수성을 함양하고 청렴한 공무원 정신으로 지성과 감성을 골고루 갖춘 공직자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