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수출 모두 하락세…'XM3' 실적 견인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 전경.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news/photo/202302/1656572_822949_3034.jpg)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023년 1월 총 1만4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4.6%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대비 52.7% 감소한 2116대를 기록했다. 내수 시장은 ‘XM3’가 1019대 판매돼 실적을 견인했다. ‘XM3 E-테크(Tech) 하이브리드’는 360대 출고됐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는 877대가 판매됐다. QM6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의 약 65%인 573대를 차지했다.
중형 세단 ‘SM6’는 전년대비 77.4% 증가한 220대가 팔렸다. SM6는 소비자 선호 사양으로 상품을 새롭게 구성한 SM6 필 트림(등급)이 130대로 전체 SM6 판매의 약 60%를 차지했다.
수출은 전년대비 10.3% 줄어든 7929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6021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855대, ‘트위지’ 53대 등이 선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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