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알레르기 치료제 '유한 세티리진정' 출시
유한양행, 알레르기 치료제 '유한 세티리진정' 출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3.02.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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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제조·판매…비염 환자 니즈 반영한 30정 패키지도 발매
유한 세티리진정[이미지=유한양행]
유한 세티리진정[이미지=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알레르기 치료제인 ‘유한 세티리진정’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유한 세티리진정’은 유한양행이 직접 제조·판매하는 알레르기 치료제로 세티리진염산염 10밀리그램(㎎)을 주성분으로 한다. 세티리진염산염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비염·두드러기에 1시간 만에 효과적으로 반응해 24시간 지속된다.

‘유한 세티리진정’은 알레르기 특징을 알기 쉽게 표현한 캐릭터 디자인을 사용해 소비자가 약국에서 제품을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반의약품 알레르기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10정 제품과 함께 30정 대용량 제품도 출시했다. ‘유한 세티리진정’ 30정 제품은 환절기 등 지속적인 비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PTP 포장으로 사용 편리성과 안정성을 확대했다.

유한양행 마케팅 담당자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인 유한양행이 직접 제조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일반의약품 알레르기 치료제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