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 역사 내 키오스크까지 서비스 확장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1일부터 SRT 앱에서 유실물 현황 조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스알은 홈페이지를 통해 SRT 역사와 열차 이용 중 잃어버린 물건을 실시간으로 찾을 수 있는 유실물 현황 조회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이번에 SRT 앱 내 '마이 SRT' 메뉴 '유실물 현황 조회'를 통해 홈페이지 내 유실물 안내 페이지를 자동 연결해 앱에서도 손쉽게 유실물을 찾을 수 있게 했다. 다음 달 중에는 역사 내 키오스크를 통해서도 유실물 안내 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더욱 편리해진 유실물 조회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유실물을 손쉽게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에스알의 고객서비스는 다르다고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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