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테이블웨어 덴비가 꽃병을 론칭하며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덴비는 ‘모더스 프레스티지 베이스(Prestige Vase)’ 4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덴비는 기존 테이블웨어 라인업에 홈데코 라인업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토탈 라이프스타일 리빙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모더스 프레스티지 베이스’는 덴비만의 특별한 유약 기술과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스톤웨어 꽃병이다. 재료부터 생산, 포장까지 100% 영국에서 제작된다. 영국 더비셔 지방의 점토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강하고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돼 각각 제품이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모더스 프레스티지 베이스’는 덴비 시그니처 라인 ‘모더스’만의 원석의 색감과 파도가 지나간 흔적과 같은 ‘옴브레’ 효과를 패턴과 질감으로 표현했다. 원석에서 영감을 얻은 아름다운 색상과 우아한 디자인으로 꽃병 용도뿐 아니라 오브제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모더스 프레스티지 베이스’는 원석 비취에서 영감을 얻은 제이드와 산호의 부드러운 핑크 색상을 담은 코랄, 두 가지 색상으로 모양과 크기에 따라 △모더스 제이드 라지 베이스 △모더스 제이드 스몰 사각 베이스 △모더스 코랄 스몰 원형 베이스 △모더스 코랄 스몰 사각 베이스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덴비코리아 관계자는 “식탁이 아닌 일상에서도 덴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출시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리빙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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