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제3차 뉴타운 ‘시민대학’ 개강
김포, 제3차 뉴타운 ‘시민대학’ 개강
  • 김포/이심택기자
  • 승인 2010.02.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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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북변동 김포제일교회에서 제3차 뉴타운 시민대학을 개강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뉴타운 촉진계획의 수립과정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그동안 김포와 양곡 뉴타운사업지구 촉진계획 수립과 관련, 시민들은 어려운 법령과 절차로 인해 혼선을 빚는 등 주민들간에 마찰이 끊이지 않았었다.

제3차 뉴타운 시민대학은 김포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도시설계학회 및 푸른경기21(녹색김포)실천협의회에서 주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대학을 통해 도시재정비에 대한 어려운 법령과 까다로운 절차 및 타 지역 사례 등을 주민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