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뉴타운 촉진계획의 수립과정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그동안 김포와 양곡 뉴타운사업지구 촉진계획 수립과 관련, 시민들은 어려운 법령과 절차로 인해 혼선을 빚는 등 주민들간에 마찰이 끊이지 않았었다.
제3차 뉴타운 시민대학은 김포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도시설계학회 및 푸른경기21(녹색김포)실천협의회에서 주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대학을 통해 도시재정비에 대한 어려운 법령과 까다로운 절차 및 타 지역 사례 등을 주민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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