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완자 공부력', 게임 기반 학습 앱 '공부력 몬스터' 출시
비상교육 '완자 공부력', 게임 기반 학습 앱 '공부력 몬스터' 출시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3.01.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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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공부력' 연계, 다양한 유형 문제풀이 통해 복습 가능…사용자 친화적 UX·UI
공부력 몬스터.[사진=비상교육]
공부력 몬스터.[사진=비상교육]

비상교육은 초등 자기개발서 '완자 공부력'과 연계해 게임 기반의 학습 애플리케이션 '공부력 몬스터'(공부력 MONSTER)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부력 몬스터'는 '완자 공부력'으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게임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복습할 수 있는 앱으로 에듀테크를 통해 학습 몰입도와 동기부여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기주도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직관적이면서 사용자 친화적인 UX·UI(사용자 경험·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공부력 몬스터에는 △쓰기력 △어휘력 △독해력 △계산력 등 완자 공부력의 전 과목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교재 70권 분량의 문제가 담겼다. 학습자는 완자 공부력 교재로 공부한 다음 앱을 통해 게임 미션을 수행하면서 학습 내용을 꼼꼼하게 점검할 수 있다.

주어진 문제 풀이 미션을 달성하면 다이아몬드를 받을 수 있는데 학습자는 획득한 다이아몬드로 140여 종에 달하는 캐릭터와 게임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이처럼 문제 풀이에 따른 보상을 통해 이용자는 자연스럽게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고 완자 공부력은 설명했다.

공부력 몬스터 출시 이후 일주일간 누적 이용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상위 500명의 이용자가 푼 문제 수가 13만 개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부력 몬스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구세나 비상교육 공부력 사업 총괄은 "게임의 강력한 동기부여 효과에 착안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공부력 몬스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부력 몬스터의 UX·UI 고도화를 통해 서책과 에듀테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