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소외계층 위한 물품 기부 '릴레이'
비비안, 소외계층 위한 물품 기부 '릴레이'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3.01.3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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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청·중구청에 총 3억 물량 전달
윤의식 비비안 부사장(왼쪽)과 윤혜경 서울 중구청 복지환경국장(오른쪽)이 최근 중구청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비비안]
윤의식 비비안 부사장(왼쪽)과 윤혜경 서울 중구청 복지환경국장(오른쪽)이 최근 중구청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비비안]

비비안은 최근 서울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1억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중구 취약계층에게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찬 새해를 선물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기부 물품은 비비안 마스크 7만5000매로 서울 중구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비안은 앞서 지난 3일 서울 용산구의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조손 가정 등을 위해 1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손영섭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