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 노사정 활성화.노동단체 발전 논의
경기도 연천군은 김덕현 군수가 지난 27일 군청 본관 2층 군수실에서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임원단과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김 군수와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여인천 의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새해인사와 함께 노사정 활성화 및 노동단체 발전을 위해 논의했다.
여 의장은 “노동자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애쓰는 연천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사관계 및 지역경제 발전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노동자들이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등 노동단체와 협력해서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고용안전·노동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공무원노조로는 최초로 지난 2021년 7월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방에 가입했으며 지역 노동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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