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대장지구 지적 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진해, 대장지구 지적 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3.01.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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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경계분쟁 해소·국토 효율적 관리 기대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2023년 지적 재조사사업 대상인 대장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동 마을회관에서 지적 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2023년 지적 재조사사업 대상인 대장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동 마을회관에서 지적 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대장동 마을회관에서 2023년 지적 재조사사업 대상인 대장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 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 재조사 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경계 설정 방법 및 조정금 산정기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대장지구는 대장동 일원으로 160필지, 3만7593㎡가 대상이다.

지적 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이 되면 2023년부터 지적 재조사측량을 시행해 경계조정과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새로운 지적 경계를 확정한다. 또 이에 따른 면적증감분에 대해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으로 정산한 후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김귀영 민원지적과장은 “지적 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