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퍼퓸 브랜드 포맨트(FORMENT)가 ‘환승연애2’에 출연한 후 인기를 얻고 있는 성해은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성해은은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를 콘셉트로 포맨트 향수를 손에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거나 직접 뿌리는 등 여러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에 사용된 포맨트 제품은 ‘벨벳 허그’와 ‘코튼 메모리’의 2종이다. 벨벳 허그는 영국의 글로벌 향료회사 CPL 아로마스(CPL Aromas)의 디렉터 크리스티앙 프로벤자노가 조향에 참여한 제품이다. 레드 애플의 향기에 작약꽃과 핑크 로즈가 더해진 향기가 특징이다. 코튼 메모리는 프랑스의 향료 명가 아르제빌의 조향사 제니퍼 잼본이 조향에 참여한 제품으로 생자몽과 복숭아를 갓 짜낸 것 같은 향기에 히아신스 향이 더해졌다.

포맨트는 이번 성해은 화보 촬영 외에도 올해 색다른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고체 향수 타입의 제품 ‘솔리드 퍼퓸’을 출시한 것을 비롯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여러 활동으로 국내 헬스·뷰티(H&B) 시장 내 영향력을 키울 계획이다.

에이피알 포맨트 관계자는 “모델 성해은과 함께한 화보를 통해 포맨트의 사랑스러움이 더욱 배가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러블리한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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