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593가구로 '최다'…울산·제주·서울서도 공급
주건협 소속 주택사업자들이 다음 달 전국에서 공동주택 1176가구를 분양한다. 이달보다 41% 적은 수준으로 지역별로는 경기가 593가구로 가장 많고 울산과 제주, 서울에서도 공급을 예정했다.
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에 따르면 4개 주건협 회원사가 다음 달 전국에서 4개 공동주택 단지를 공급한다.
총공급물량은 1176가구로 지난달 주건협 회원사들이 공급한 1986가구 대비 41% 적고 1년 전 공급 물량 5301가구와 비교하면 78% 급감했다.
지역별 물량을 보면 경기가 593가구로 가장 많고 △울산 481가구 △제주 64가구 △서울 38가구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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