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의회가는 30일 제281회 임시회를 열고 2월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계묘년(癸卯年) 첫 회기를 시작했다.

이날 운영행정위원회에서는 '진안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안군 청소년드림카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심의했다.

2월 2일까지는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부서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 첫 업무보고인 만큼 집행부에서 계획한 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 며 “우리 진안군의회도 군정발전 방향에 대해 더욱더 고민하고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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