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식품접객업소 위생교육
울진군, 식품접객업소 위생교육
  • 울진/권오원기자
  • 승인 2010.02.21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수련관서 영업주 800명 대상 실시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식품위생 영업주 800명을 대상으로 ‘2010년 식품위생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일익을 담당한 식품위생 영업주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2010국제 울진대게축제’및 내년에 개최되는 ‘2011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하여 실시했다.

특히, 식품위생 영업주들이 솔선수범하여 고객이 감동할 수 있도록 업소의 환경개선과 바가지요금 근절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격조 높은 음식문화 및 안전한 식품 공급으로 ‘친환경의 메카! 환동해 해양과학 중심도시 울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음의 자세를 바꾸는 하루였다.

방기룡 환경위생과장은 “지난 2년간 실시한 지역인적자원개발사업을 바탕으로 영업주 및 종업원들의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친절교육과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위생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절서비스 실천과 원산지 표시방법 및 식중독예방 등 고객감동을 위한 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