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핵심사업 간 협업 ‘TF팀 2023년’에도 지속 운영
밀양시, 핵심사업 간 협업 ‘TF팀 2023년’에도 지속 운영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3.01.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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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TF팀별 추진사항 릴레이 보고회' 개최
사진 밀양시청청 전경
사진 밀양시청청 전경

경남 밀양시는 30일 핵심사업의 협업·연계를 위한 TF팀(이하 협업 TF팀) 추진사항에 대해 팀별로 토론 및 아이디어 회의를 릴레리식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경제·관광·농업 등 6개 TF팀을 구성 2017년부터 분야별 협업 핵심사업 간 협업체계를 구축, 밀양시의 미래지향적인 신경제 지도를 완성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7일까지 “시내권 연계 관광 활성화,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삼문동 혁신 프로젝트팀이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나머지 3개 팀(나노융합산업 육성, 가곡동 신활력 프로젝트, 스마트 6차 농업수도 조성)도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회의를 릴레이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팀별 회의를 통해 “그동안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대형 사업들의 성과들을 서로 잘 연계해서 새로운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너지 효과를 충분히 발휘해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완성에 한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우리 모두가 합심해 지금까지 가보지 못한 길을 걸어왔고 그 노력의 결실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가장 각별한 노력을 해야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밀양다움을 갖춘 신성장동력 연계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하기 위해 올해도 계속해서 협업 TF팀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행복하고 미래와 희망이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