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산동 이어 두번째...각종 민원 시장이 직접 접수 답변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평생학습관에서 1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1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걸산동에 이어 두 번째로, 동두천시 시민교육의 중심인 평생학습관 로비에서 개최했다.
시는 이를 위해 평생학습관 이용자, 꿈나무정보도서관 이용자, 신시가지 유동인구, 평생학습관 인근 아파트 등에 사전 홍보를 실시했다.
행사는 민원사항과 건의사항, 애로사항 등 각종 민원을 시장이 직접 접수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가비사랑’에서 추운 날씨에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커피 봉사를 실시해 더욱 따뜻한 행사가 됐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교육의 중심인 평생학습관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각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과의 대화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더 나은 동두천시를 만들겠다”고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내비쳤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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