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캠퍼스내 인공동굴 굴삭조사 개토제
국립군산대 캠퍼스내 인공동굴 굴삭조사 개토제
  • 이윤근 기자
  • 승인 2023.01.29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제강점기 산물로 추정되는 인공동굴 7기 대상 본격 조사
(사진=군산대)
(사진=군산대)

국립군산대학교 박물관은 지난 26일 군산대 캠퍼스 내 인공동굴에 대한 개토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굴삭조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군산대)
(사진=군산대)

관여산 정상을 따라 1,800여 년 전 마한시대의 수장층 무덤들이 자리하고 있고, 군산대 중앙도서관을 감싸고 있는 산줄기 비탈에는 고려시대 고분군이 즐비하게 남아있고 이 고분군은 문화재 지정이 논의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유적지이며, 현재 고분군에 대한 꾸준한 발굴조사가 진행되면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iyg35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