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3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우수한 강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인문교양, 어학, 취미, 디지털 문해력 등 7개분야 총28개 과정으로 해당분야의 자격증 소지자, 강의경험이 있는 자, 수상경력이 있는 자 등 자격요건을 하나라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개모집은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10일 홈페이지 공지와 함께 개별통지를 할 예정이다.
정선희 구미도서관장은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청소년, 자격증반 등 분야를 확대해 모집하게 됐다”면서 “각 분야의 유능한 강사들이 선발돼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이 제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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