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이달 말 방한… 박진 장관 등 면담
나토 사무총장, 이달 말 방한… 박진 장관 등 면담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3.01.2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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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후 두 번째 방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사진=나토/연합뉴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사진=나토/연합뉴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이달 말 한국을 방문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오는 29~30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방한이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방한 첫날인 29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 면담한다. 

자유·민주주의·법치 등 주요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나토의 협력 방안, 한반도 정세 등 지역 안보 현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진 장관 외에도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 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들을 만난다. 

또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현충원 헌화, 최종현 학술원 강연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방한 이후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일본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