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적상면 야산 산불 2시간 만에 진화…임야 0.3㏊ 불타
무주 적상면 야산 산불 2시간 만에 진화…임야 0.3㏊ 불타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3.01.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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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소방인원 85명·소방차량 18대 동원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전북 무주군 적상면에 있는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 0.3㏊를 태우고 진화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오후 1시3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 인원 85명과 소방차량 18대 등을 동원해 2시간 여 만에 진압에 성공했다.

이번 산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임야 0.3㏊가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경찰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야산 인근 쓰레기매립장 안에 동파 방지용 열선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화재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