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소방인원 85명·소방차량 18대 동원
전북 무주군 적상면에 있는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 0.3㏊를 태우고 진화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오후 1시3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 인원 85명과 소방차량 18대 등을 동원해 2시간 여 만에 진압에 성공했다.
이번 산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임야 0.3㏊가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경찰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야산 인근 쓰레기매립장 안에 동파 방지용 열선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화재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vietnam1@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