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17∼-4도·낮 최고기온 -3∼6도
설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21일은 낮 최고기온이 영하에 머무르며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지역에 따라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으로 매우 춥겠다. 아침까지는 전북 서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에도 아침까지 0.1㎝ 미만의 눈이나 0.1㎜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4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의 움직임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예보됐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빙판길과 도로에 살얼음이 많겠다”며 “보행자 안전과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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